전동 마사지건 순위 비교 – 진동 마사지기 솔직한 후기 및 추천 상품
외출이 점점 힘들어지면서 집에서 홈트레이닝 홈케어 등을 하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인데요. 헬스장이나 수영장에 가고 싶어도 여의치 못한 상황이 자꾸 발생하니까 집에서라도 관리를 해야겠더라구요.
운동을 굳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도 스마트폰 사용이나 티비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인해 손목이나 팔, 등과 어깨, 허리와 뒷목 등에 근육이 뭉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서 근무해야 하거나 신체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현대인들을 위해 나온 전동 마사지건이 요즘 여기저기 인기몰이 중입니다.
아마 SNS에서 광고하는 것을 한번이라도 보신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총처럼 한 손에 쥐고 안마기를 여기저기 대는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강력한 진동과 휴대성이 용이하여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시중에 나온 여러가지 제품 중에 가장 핫한 제품 세 개를 비교분석해봤습니다. 과연 sh기자가 꼽은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사용해볼 제품은 바디온의 자가 근막이 완 마사지건입니다. 야외, 차 안, 사무실, 집 등의 장소 어디에서나 마사지건만 있으면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죠.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5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본 상품은 마사지효과를 주긴 하지만 의료기기가 아니기에 취급 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가근막이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근육과 근육 사이의 막인 근막을 스트레칭이나 마사지기 등으로 수시로 잘 풀어주셔야 통증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으며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입니다.
언박싱을 하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본품과 마사지 헤드 4종, 그리고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상품설명서와 품질보증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으니 사용 전에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의외로 설명서나 안내서를 참고하지 않고 상품을 쓰다가 사고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아쉽고 무게감도 아쉽습니다. 쉐입이 날렵하지가 않아서 그립감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 무게가 무거워서 마사지하려고 마사지건을 쓰는 건데 손목에 부담이 가네요. 진동의 세기가 조작법이 간편한 것은 좋습니다.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 될 수 있겠죠.
건장한 남성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중요하고 예민하지 않아서 그립감이나 무게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추천드립니다. 5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 점은 참 좋네요:)
두번째로 사용해볼 제품은 플레이고의 p201 제품입니다. 손으로는 풀어주지 못했던 깊숙한 곳에 있는 근육까지 진동이 전해진다고 하네요. 근육과 근막이완이라는 기본적인 전제는 다 비슷한 듯 합니다.
이번 제품은 언박싱을 하게 되면 검은색 케이스가 나옵니다. 한번 더 제품을 포장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혹시 휴대하게 되는 경우에 이 케이스를 가지고 무선진동 마사지건을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재를 케이스 안에 삽입하여 제품이 손상이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습니다. 8만원 대의 제품인데 확실히 배송과 포장에 신경을 더 쓴 것이 느껴집니다.
디자인으로만 보자면 바디온의 제품보다 아주 간소한 차이로 쉐잎이 날렵해진 것이 느껴집니다. 무게감은 비슷비슷하고요. 드라이기처럼 생겼지만 드라이기보다 더 무겁다는 사실입니다.
최소 1,800회의 부드러운 진동부터 3,200회의 시원하고 강력한 진동까지 가능한 강력한 모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세기로 조절하여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마사지 헤드는 바디온 제품과 같이 네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헤드는 창처럼 생긴 헤드 포크로 척추나 승모근, 목 등의 근육 이완과 척추라인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성능 자체는 바디온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헤드도 종류가 같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볼 헤드로 전신 마사지하는 것을 즐깁니다. 전원껐다가 헤드 교체하는 것도 은근히 귀찮아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사용해볼 제품은 세 가지 제품 중에 가장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된 롬멜프랑코의 리튬이온 무선 마사지건입니다. 600g의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밀고 있습니다. 아까 두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손목이 금방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는데요.
과연 롬멜프랑코 진동 마사지건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박스 포장 자체는 세가지 제품 다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크기의 차이가 약간 있을 뿐인데 박스포장으로만 치면 플레이고 제품이 가장 큰 박스였던 것 같아요.
플레이고 제품처럼 박스를 제거하면 마사지건 전용 케이스가 나옵니다. 견고함이나 지퍼의 안정감이 플레이고보다 뛰어나더라고요. 그리고 제품을 확인하는 순간 작은 탄성이 나왔습니다.
앞선 두 제품보다 심미적인 측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었는데요. 유연하게 잘빠진 쉐잎부터 그립감이 달랐습니다. 무게 또한 헤어드라이기와 비슷한 수준이라 정말 가볍고 익숙하게 느껴졌고요.
제가 가장 선호하는 기본 헤드볼을 장착해봤습니다. 앞선 두 제품과는 다르게 마사지 헤드가 무려 6종이나 됩니다. 저는 계속 교체하는 걸 꺼려하는 스타일이라 기본 헤드볼로 마사지를 즐겨봤습니다.
총 20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우측에는 배터리 잔여량이 표시됩니다. 가벼운 터치로 +나 -를 누르면 강도가 바로 올라가거나 내려갑니다. 이것보다 더 강해질 수 있을까? 의심하며 20단계까지 높여봤습니다.
극심한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원체 촉각이 둔해서 웬만한 마사지로는 간지러움만 느끼시는 분들도 이 제품으로는 시원함을 경험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2시간을 풀로 충전하면 90분에서 1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BLDC모터로 제작되어 회전력이 매우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듀얼 베어링 회전 구조로 마사지 건을 이용할 때 소음을 최소화시키고 안정감은 최대로 높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그립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운 편이라 한번 마사지를 하게 되니까 놓을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스마트 파워 컨트롤이 가능해 안정성, 정밀도, 내구성, 과열 방지까지 가능합니다.
역시 비싼 게 제 값 한다는 말이 있죠.
여섯 가지의 마사지 헤드는 부드러운 근육과 관절에 크지 않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쿠션 헤드, 주관절과 관절낭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해머 헤드 등이 포함되어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이렇게 요즘 잘나가는 전동 마사지건 순위 비교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롬멜프랑코>플레이고>바디온 이 순으로 제품 성능이 뛰어난 듯 합니다.
하지만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다는 점 알아두시고 가성비를 중시하시는 분들께는 바디온이나 플레이고를, 성능과 내구성 등을 따지시는 분들께는 롬멜프랑코나 플레이고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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