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식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하니까 따라서 시작했다가 기본적인 걸 간과하는 분들도 많지요. 오늘은 주식투자할 때 수익률을 높이는 법에 대해서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계좌와 CMA 계좌 연계 서비스 활용
몇몇 증권사는 CMA계좌와 증권계좌를 통합하거나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탁금, 주식매도 대금 등을 CMA 계좌에 별도로 송금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CMA 계좌로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CMA 이자율이 예탁금 이용료율보다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CMA는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기때문에 증권사가 파산하게되면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유상증자 미참여시 신주인수권증서 매도
기업이 유상증자 결정 시 신주인수권증서가 상장되어 기존 주주들의 주식계좌로 입고됩니다. 신주인수권증서는 상장 주식을 매도하는 것처럼 손쉽게 매도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비과세 종합저축계좌 활용
독립 유공자, 장애인, 만 63세 이상이면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해 얻은 배당 및 이자소득을 비과세하는 비과세 종합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에 관계없이 비과세 적용이 되고 만기도 별도로 없기 때문에 증권사에 가입자격을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주식 투자시 비과세 펀드 이용
비과세 혜택 뿐만 아니라 투자대상과 리스크 및 원금 손실가능성 등도 충분히 따져보고 투자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란 주식의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금융투자상품입니다. 절세되는 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높은 증권사 선택
증권계좌에 입금해둔 예탁금에 대하여 증권사로부터 예탁금이용료를 지급받게 되는데요. 예탁금 이용료율은 증권사별로 0.5%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높은 이용료를 주는 증권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을 비교하고 싶다면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의 전자공시 서비스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