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편리한 토스 신용등급 [조회/올리기]

직장생활을 하고 저축과 투자 및 대출을 시작하게 되면 신용등급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신용등급조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이트가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NICE평가정보 나이스지키미입니다.

나이스지키미는 무료로 신용등급정보를 제공해주긴 하지만 PC로 신용등급을 확인해야하며 여러가지 보안 프로그램들을 설치함에 있어 번거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토스에서는 본인인증 후 지문등록만 하면 그 다음부터 횟수 제한없이 본인의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서비스는 신용점수를 떨어뜨리지 않으며 신청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고 하니 요즘같은 시대에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토스를 통해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점수를 올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신용등급 조회

토스 설치 및 실행 후 본인 인증을 모두 완료해주세요. 토스의 경우 메뉴들이 모두 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아래 화살표가 가리키는 [신용관리] 메뉴를 탭해줍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 [무료 신용 조회하기] 버튼을 탭 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지문이 등록되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지문인증 후 바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고 지문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별도의 절차를 거쳐 등록 후 신용등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난 달 카드대금부터 대출 연체 보증 원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로 보안프로그램 설치하고 조회하지 말고 간단하게 지문인증만으로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토스에서 신용등급 조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토스 신용등급 올리기

토스 어플을 실행 한 후 [신용관리]에 들어가줍니다. 나의 현재 신용등급과 백분위 및 평점이 나오고 그 밑에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이 있습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누르면 통신비 납부내역으로 올리는 항목과 일반납부 내역으로 올리는 항목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통신비 납부내역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때는 통신사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해주면 납부내역이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통신비 납부내역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때에는 알뜰폰 통신사 유저는 통신비 납부내역으로 신용점수 올리기가 불가하다고 하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납부내역으로 신용점수 올리기를 누르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인증서를 통해 납부내역을 토스가 중개해 가져오게 됩니다. 이 내역은 토스에 저장되지 않고 신용평가사로 전달됩니다.

납부내역이 뜨는 게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납부내역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선택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용등급 조정결과는 하루 있다가 나오게 되니 평가결과는 익일 나오게 되는 셈입니다.

신용등급 관리 꿀팁

1.신용카드 한도액 조절이 중요합니다.

한도를 줄이고 그 한도를 모두 꽉 채워 쓰기보다는 카드사가 내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 한도액으로 설정해놓은 다음 그 한도액의 30-50%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신용카드도 적당히 잘쓰면서 잘 갚으면 그 기록으로 인해 신용등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오래된 신용카드는 버리지 맙시다.

사용하는 신용카드 갯수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갯수가 많은 경우 가능하다면 최근에 발급한 것부터 없애는 게 낫습니다. 오래 이용한 신용카드에는 오랜시간 잘 갚아온 이력이 남아있는데 그 카드를 해지하면 그 기록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3.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합니다.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 6개월-12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할 경우 적게는 4점에서 많게는 40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크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월 이용실적도 보통 월 30만원이기에 신용등급 상승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월 30만원 정도는 체크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혜택이 좋은 체크카드도 많기 때문에 내게 잘 맞는 할인혜택을 파악해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이용실적을 잘 맞춰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현금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 번에 많이 받는게 낫습니다.

현금서비스를 작은 금액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카드사 입장에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간주하고 자금 상황이 최악이라고 판단해 신용등급을 낮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가피하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경우가 생기면 한번에 큰 금액을 받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는 더 내야하지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토스 신용카드 아직도 모른다면

토스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내 맞춤 신용등급 올리기 피드백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