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보험사기 잘 피해다니는 법 공개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약관상 보장대상이 아닌 사고인줄 알면서도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보험회사에 사실과 다르게 사고내용을 알리는 것입니다. 실제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가공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죠.

소액이라도 사고내용을 바꿔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은 명백한 보험사기입니다. 지인의 경험담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보고 따라하는 안일한 생각이 스스로를 보험사기범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상식적인 수준을 벗어난 제안에 현혹되지 말아야합니다.

구인사이트를 통해 고액일당을 미끼로 알바생을 조직적으로 모집한 후 이들을 보험사기에 이용한다거나, 보험사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환자가 사고차량 차주 등에게 보험을 통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보험금 허위청구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보험회사에 사고장소-시각-내용 등 허위신고하도록 유도하는 병원이나 정비업체는 보험사기 혐의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설픈 도움이 이웃이나 친구를 범죄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위 친구나 지인의 부탁을 받았을 때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보험회사르르 속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협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가벼운 호의로 여기고 본인 스스로 보험회사에 사고내용을 허위로 신고하는 것입니다.

보험회사를 속여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경우에는 보험사기임을 설명하고 반드시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는 결국 선량한 보험가입자에게 보험료 인상이라는 경제적 피해로 돌아오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솔깃한 제안을 받거나 보험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금융감독원 보험사기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사회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실수로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부모님 등 주위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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